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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0 성능과 안정성을 향한 디스크 스토리지의 진보
  2. 2007/08/10 서버 하드웨어의 이해
  3. 2007/08/10 IP(Ingress Protection) 코드

성능과 안정성을 향한 디스크 스토리지의 진보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면서 빠른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력 저장장치인 디스크 스토리지에 주어진 사명이다. 이를 위해 디스크 스토리지는 단순 하드디스크에서 별도의 컨트롤러를 장착한 첨단 시스템으로 발전했으며, RAID를 필두로 성능, 안정성, 용량의 삼박자를 만족시키는 주력 저장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곤 기자


컴퓨팅이 ‘계산’이란 의미로 받아들여지던 시절에 스토리지는 그저 보조기억장치에 불과했다. 하지만 컴퓨팅에서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스토리지는 컴퓨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스토리지가 아무런 기술 발전없이 그냥 현재의 위상을 갖게 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은 스토리지가 단순 저장장치에서 컴퓨팅 요소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디스크 스토리지는 말 그대로 하드디스크 기반의 저장 장치를 말한다. 일반 사용자의 PC에 있는 하드디스크가 대표적인 디스크 스토리지다. 다양한 저장장치 중에서 디스크 스토리지는 다른 저장장치에 비해 빠른 속도와 안정성 등으로 모든 시스템의 주력 저장장치로 자리잡고 있다.
디스크 스토리지도 용량과 속도, 안정성 등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친숙한 예를 들면, 1990년대 초에 한창 인기를 얻은 PC인 286 AT의 하드디스크는 보통 20MB~40MB 정도였다. 이러던 것이 90년대 말 펜티엄III급 PC에서는 10GB, 현재의 최신 PC에서는 200GB~300GB 정도의 하드디스크가 사용되고 있다. 속도 또한 5400RPM에서 7200RPM으로, 그리고 현재는 1만 RPM 제품이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하드디스크 자체의 용량과 성능 향상 만으로는 디스크 스토리지에 대한 성능과 용량, 안정성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수는 없다. 일반 PC의 하드디스크라면, 최신 하드디스크 한두 개로 이런 요소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겠지만, 수백, 수천 명이 사용하는 서버의 디스크 스토리지라면, 그리고 수백, 수천명이 사용하는 서버 수십, 수백 대가 사용하는 디스크 스토리지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스토리지의 시스템화
디스크 스토리지에 대한 용량과 성능,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디스크 스토리지는 서서히 시스템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디스크 서브시스템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그것으로, 이것은 여러 대의 디스크를 모아서 하나의 단일 시스템을 만드는 개념이다.
파일 서버와는 달리 디스크 서브시스템은 하드디스크 서버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서버들은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속 포트를 통해 디스크 서버시스템에 연결되는데, 이때 서버들은 디스크 서브시스템을 완전히 하나의 하드디스크처럼 인식한다.
디스크 서브시스템은 서버와는 분리된 별도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SCSI나 파이버채널 등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단일 서버 또는 여러 대의 서버와 연결된다(그림 1). 디스크 서브시스템의 핵심은 바로 컨트롤러다. 여러 개의 접속 포트를 통해 들어오는 요청에 따라 디스크 서브시스템 내의 하드디스크를 제어해 필요한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그림 2).
디스크 서브시스템은 JBOD(Just a Bunch of Disks)와 비교하면 그 특징이 분명해진다. JBOD는 말 그대로 하드디스크들을 다발로 모아놓은 것이다. 시스템이라고는 하지만 내부에 별도의 컨트롤러나 캐시가 없고, 접속 포트 또한 한 개 뿐이다. 때문에 장착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의 수에도 제한이 있고, JBOD에 연결된 서버는 각각을 독립된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로 인식한다. JBOD는 입출력과 전원공급 등을 하나의 엔클로저에 통합함으로써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를 서버마다에 흩어놓는 것보다는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현재 디스크 서브시스템은 장착된 컨트롤러에 따라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컨트롤러가 없는 JBOD가 그 첫 번째 단계이고, 두 번째는 뒤이어 설명할 RAID 컨트롤러를 장착한 시스템이다. 그리고 여기서 한단계 더 진보한 디스크 서브시스템은 RAID 기능 외에 실시간 복사나 원격지 미러링, LUN 마스킹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성능 용량 안정성 삼박자 갖춘 RAID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이 날로 높아져가는 디스크 스토리지에 대한 성능과 용량, 안정성의 요구를 어떻게 만족시키는가는 RAID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RAID(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는 여러 개의 값싸고 용량이 적은 하드디스크를 모아 논리적으로 하나의 대형 디스크 드라이브처럼 사용하거나 혹은 장애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RAID는 1987년 버클리 대학의 데이비드 패터슨, 가스 깁슨, 랜디 카츠가 SIGMOD에서 ‘A Case for 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s’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부터 관심을 모으게 됐다. 이 논문은 데이터와 패리티 정보를 디스크에 배치하는 방법에 따라 디스크 어레이를 분류했으며, 이것은 나중에 RAID 레벨이라고 불리게 됐다.
RAID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여러 개의 디스크 모듈을 하나의 대용량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여러 개의 디스크 모듈에 데이터를 나누어서 한꺼번에 쓰고 한꺼번에 읽는 식으로 입출력 속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개의 디스크를 모아서 하나의 디스크로 만들었으니, 그 중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디스크에 장애가 나더라도 최소한 데이터가 사라지는 것은 방지하자는 것이다.
RAID 시스템 가운데 어떤 것은 시스템을 끄지 않고서도 몇 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먼저 ‘핫 애드(hot add)’가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시스템을 켠 상태에서 어레이 내에 있는 디스크를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핫 스왑(hot swap)’ 기능을 이용하면 시스템이 작동중에도 문제가 생긴 디스크를 다른 디스크로 교체할 수 있다. ‘핫 스페어(hot spare)’는 배열 내에 한 개 이상의 디스크를 예비 디스크로 지정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손상된 디스크의 데이터가 예비 디스크에 자동으로 복사된다. 이 기능은 서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곳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일부 RAID 장치는 동적인 확장(dynamic expansion)으로 알려져 있는 ‘핫 RAID 레벨 변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가령 RAID 레벨 1 시스템의 용량이 다 됐을 때 즉석에서 RAID 5 시스템으로 환경을 재설정해 부족한 디스크 공간을 메워주는 기능이다.
하드디스크는 질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긴 했지만, CPU를 비롯한 다른 요소들의 발전으로 하드디스크는 아직도 컴퓨터 시스템 가운데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때로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되기도 한다. 그리고 네트워크에서 병목현상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는 부분도 바로 하드디스크다. RAID 시스템은 그런 하드디스크의 결함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예전에는 채널당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SCSI 방식을 인터페이스로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로우엔드는 ATA 방식을, 하이엔드는 파이버채널 인터페이스를 주로 채용하고 있다.


RAID 레벨별 이해
이같은 RAID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RAID 레벨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인데, RAID-0, RAID-1 이런 식으로 뒤에 번호가 붙는다. RAID 레벨에는 0부터 7까지가 있고 이들을 조합한 것이 몇 가지가 있다. 버클리 대학의 연구팀은 RAID를 여섯개의 레벨로 분류했으며, RAID의 각 레벨은 서로 다른 용도를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RAID 0(stripping)
RAID 0은 데이터의 빠른 입출력을 위해 데이터를 여러 드라이브에 분산 저장한다. 데이터의 복구를 위한 추가 정보를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성능은 뛰어나지만, 어느 한 드라이브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데이터는 모두 손실된다. 실제로 RAID 0만으로 구성된 스토리지는 주변에서 찾기 쉽지 않다.



· RAID 1(mirroring)
빠른 기록 속도와 함께 장애 복구 능력이 요구되는 경우에 사용되며, 2대의 드라이브 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다. RAID 1은 한 드라이브에 기록되는 모든 데이터를 다른 드라이브에 복사해 놓는 방법으로 복구 능력을 제공한다. RAID 1은 하나의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약간 나은 정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읽을 때는 조금 빠른 속도를 제공하지만, 저장할 때는 속도가 약간 느려진다. 하지만 ECC를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RAID 4나 5보다는 빠르다. 두 개의 디스크에 데이터가 동일하게 기록되므로 데이터의 복구 능력은 높지만, 전체 용량의 절반이 여분의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저장용량당 단가가 비싸다.



· RAID 2
RAID 2는 ECC 기능이 없는 드라이브를 위해 해밍(hamming) 오류정정코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SCSI 디스크 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에러검출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SCSI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RAID 3에 비해 장점이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RAID 3
RAID 3은 한 드라이브에 패리티 정보를 저장하고, 나머지 드라이브들 사이에 데이터를 바이트 단위로 분산한다(Block Striping: 전용 패리티를 이용한 블록 분배). 만약 하나의 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기면, 컨트롤러가 전용 패리티 드라이브로부터 문제가 생긴 드라이브의 손실된 데이터를 가져와 복구/재생한다. RAID 3은 RAID 4와 유사하나 바이트 단위의 분산 저장을 경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하드웨어적인 지원이 요구되며 효율적인 동작을 위해 동기 가능한(synchronized-spindle) 드라이브를 사용해야 한다. 입출력 작업이 동시에 모든 드라이브에 대해 이루어지는 RAID 3은 입출력을 겹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대형 레코드가 많이 사용되는 업무에서 단일 사용자 시스템에 적합하다.



· RAID 4(parity)
RAID 4는 한 드라이브에 패리티 정보를 저장하고 나머지 드라이브 사이에 데이터를 블럭 단위로 분산하는 방식이다. 패리티 정보는 어느 한 드라이브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게 한다. RAID 4는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 RAID 0에 필적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나, 저장할 때는 매번 패리티 정보를 갱신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실제적으로는 작고 랜덤하게 기록할수록 느리며, 크고 순차적인 기록을 행할 때는 속도 저하가 거의 없다. 여러 드라이브들 중에서 한대의 드라이브만 여분의 패리티 정보를 기록하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RAID 4의 용량당 비용은 그리 높지 않다.
또한 데이터 디스크와 패리티 디스크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볼륨을 확장할 때 별도의 데이터 백업과 복구 과정을 거치지 않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하나의 디스크 장애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두개 이상의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다. 또한 패리티 디스크에 병목 현상이 발생해 전체 스토리지의 성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 RAID 5(distributed parity)
RAID 5는 패리티 정보를 모든 드라이브에 나눠 기록한다. 따라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컨트롤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른 드라이브로부터 손실된 데이터를 가져와 복구/재생한다. 패리티를 담당하는 디스크가 병목현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RAID 5는 멀티프로세스 시스템과 같이 작은 데이터 기록이 수시로 발생할 경우 더 빠르다. 하지만 읽기 작업일 경우 각 드라이브에서 패리티 정보를 건너뛰어야 하기 때문에 RAID 4보다 느리다.
작고 랜덤한 입출력이 많은 경우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며, 빠른 기록속도가 필수적이지 않다면 일반적인 다중 사용자 환경을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최소한 3대, 일반적으로는 5대 이상의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RAID 4와 마찬가지로 두개 이상의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며, RAID 4가 제공하는 볼륨 확장의 유연성도 제공하지 못한다. 하지만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RAID 방식이다.




· RAID 6
RAID 5와 비슷하지만, 다른 드라이브들 간에 분포되어 있는 2차 패리티 구성을 포함함으로써 매우 높은 장애 대비 능력을 제공한다. RAID 6를 채택한 상용 디스크 어레이는 찾아보기 힘들다.



· RAID 7
이 형식은 컨트롤러에 내장된 실시간 운영체계를 사용하며, 속도가 빠른 버스를 통한 캐시, 독자적인 컴퓨터의 여러 가지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RAID 7을 상용 제품에 적용한 업체는 한 곳에 불과하다.




· RAID 0+1(Striping &Mirroring)
RAID 0+1은 RAID 0의 빠른 속도와 RAID 1 의 안정적인 복구 기능을 합쳐 놓은 방식이다. 최소 4대의 디스크로 구성되는 방식으로서, 데이터가 입력되면 스트라이핑 방식으로 두 개 이상의 디스크에 나눠서 저장하며 동시에 같은 형태로 다른 하드디스크에도 동일하게 저장된다.4개의 디스크로 RAID 0 + 1 방식으로 구성하면 2개의 디스크로 스트라이핑할 때와 같은 쓰기 속도가 나오며 읽기 속도는 4개의 디스크에서 나눠서 읽어오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도를 갖게 된다. 그리고 미러링으로 똑같은 디스크 복사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완벽한 복구가 가능하다. 월간 온더넷 2006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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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하드웨어 2007/08/10 20:04

서버 하드웨어의 이해

서버는 기본적으로 PC와 동일한 구성 요소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파일 서버와 프린터 서버부터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대규모 분산 컴퓨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감당하기 위해 PC와는 다른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그리고 늘어나는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집적도를 위한 서버의 현재 모습을 살펴본다.

박재곤 기자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얻는 모든 서비스는 서버가 제공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서버라는 용어는 광범위한 부분을 담보하고 있다. 때문에 서버란 용어는 IT 전문용어가 PC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용어가 될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다. 또한 서버는 일반적인 PC와 유사한 구조이기 때문에 다른 IT 장비에 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서버라는 말은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등장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전의 메인프레임 시대에는 역할은 비슷하더라도 호스트와 터미널이라는, 주객이 전혀 다른 구조였기 때문이다.


서비스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
서버 하드웨어는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컴퓨터와 동일한 구성을 갖는다. CPU가 있고 메모리가 있고, 하드 디스크와 같은 저장장치, 그리고 외부와의 각종 인터페이스로 이뤄진다. 일반 사용자의 PC 중 상당한 고성능 PC를 생각하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서버는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물리적으로 같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하더라도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면 불리는 이름도 달라진다. 반대로 전혀 다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하더라도 제공하는 서비스가 같으면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이런 관점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버는 전통적인 서버인 파일 서버와 프린트 서버, DB 서버 등과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웹 서버, 메일 서버, FTP 서버, DHCP 서버, DNS 서버 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들 서버가 서비스를 기준으로 분류한 것이므로, 반드시 각각의 서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환경이라면 파일 서버와 프린트 서버는 하나의 서버 하드웨어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많이 사용되는 서버 운영체제, 즉 윈도우 계열 서버 운영체제나 유닉스,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는 이들 서버 기능 중 많은 요소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또한 NAS나 전용 프린터 서버와 같이 일반적인 서버 하드웨어의 구성을 갖추지 않고 특정 서비스를 위해 전문화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웹 서버와 메일 서버, DNS 서버 등도 하나의 하드웨어에서 많이 구현한다.
프린트 서버의 경우를 살펴 보면, 서버는 여러 명의 사용자가 프린터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 외에도 동시에 여러 개의 출력 요청이 들어와도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풀링과 큐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용자별 우선권 부여, 스케쥴링, 로그 기록 등의 기능을 통해 관리의 용이성을 높이고 있다.


PC와는 다른 서버 하드웨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서버라는 용어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통틀어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서버 하드웨어의 구성은 일반 PC와 별다른 점이 없다. 만약 10명 정도의 소규모 사무실에서 파일 서버와 프린터 서버 정도의 용도로 사용하는 서버 하드웨어라면, 최신 PC보다 성능이 떨어져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자의 수가 많고, 서비스하는 내용이 복잡하다면, 기본적인 처리 성능과 안정성이 일반 PC보다는 뛰어나야 한다. 때문에 이런 성능을 갖추기 위해 하드웨어적으로도 차이가 있다. 또한 수많은 PC의 요청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입출력 성능 또한 높아야 한다.
기본적인 구성에서 보면, 일반 PC가 1개의 CPU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성능 향상을 위해 2개, 4개, 8개 이상의 CPU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십개 이상의 CPU를 사용하는 고성능 서버도 있다.
또한 CPU 자체도 서버용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썬이나 HP의 유닉스 기반 서버의 경우 프로세서가 처음부터 서버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인텔과 AMD같은 x86 계열 프로세서의 경우 제온이나 아이태니엄, 애슬론 등 서버용 CPU를 따로 공급하고 있다. 물론 x86 서버는 윈도우 서버나 네트웨어 등의 PC 기반 서버 운영체제 외에도 리눅스나 솔라리스 for x86, FreeBSD 등의 많은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도 지원하고 있다.
많은 서버들이 윈도우 서버나 유닉스, 리눅스 계열의 운영체제를 사용하지만, 대형 메인프레임, 수퍼컴퓨터, 폴트 톨러런트 서버, 임베디드 서버 등은 전용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입출력 처리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와 연관된 구성 요소의 성능도 일반 PC와는 다르다. 전통적으로 서버용 하드디스크는 SCSI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기가비트 이더넷이나 10기가비트 이더넷용 LAN 카드가 서버용으로 제일 먼저 출시되는 것도 이런 특징을 잘 나타낸다.


서버 하드웨어 변화의 핵심은 ‘고집적’
서버 하드웨어가 단순히 이런 성능에 관련된 이슈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IT 환경이 확산되기 이전, 그러니까 IT가 기업 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을 때에는 서버의 숫자나 크기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IT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e-비즈니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경제화가 가속화되면서 서버의 역할도 커지고 서버 자체에 대한 수요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이제 초기의 타워형 서버, 다시 말해 PC와 같은 형식의 서버 형태를 유지해서는 늘어난 서버를 놔둘 공간이 문제가 될 정도인 것이다. 더구나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게임 등 엄청난 수의 서버에 의지해 운영되는 비즈니스의 경우, 수십, 수백 대의 타워형 서버를 한 공간에 두기도 어렵고 관리하기도 어렵게 됐다.
이런 추세 속에서 타워형 서버를 대체하면서 등장한 것은 랙 형태의 서버다. 랙 형태의 서버는 표준 랙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의 서버로, 기존 타워형 서버의 구성을 최적화한 서버 제품이다. 크기는 랙 크기의 배수를 따라 1U, 2U 서버로 불리우며, 크기만 작을 뿐 기본적인 서버 하드웨어의 구성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다. 참고로 EIA 표준 랙의 높이를 나타내는 최소 단위인 1U는 1.75인티, 약 4.5cm 정도다.
랙 형태 서버는 우선 표준 랙에 질서정연하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 상의 이점을 많이 살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서버 하드웨어는 이 정도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1U 서버보다 더 얇은, 칼날처럼 얇다는 의미의 블레이드 서버(Blade Server)다. 블레이드 서버는 거의 메인보드 위에 모든 요소를 집적한 것을 연상하면 모습을 하고 있다.
블레이드 서버는 표준 랙에 탑재하는 서브 랙에 카드를 꽂는 것처럼 장착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원이나 네트워크 커넥션 등의 기본적인 연결이 서브 랙에 끼워넣는 것으로 해결되는 형식이다. 많은 부분을 서브 랙에 맡김으로써 서버 자체는 필수 기능 만으로 최적화된 형식을 갖추게 된 것이다.


대용량 I/O 제공도 서버의 주요 덕목
서버는 많은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용량의 I/O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 P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한계에 도달한 I/O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서버의 내외부 버스를 대체하기 위한 인피니밴드, 그리고 스토리지와의 연결을 위한 SCSI를 대체하기 위한 파이버채널이 서버의 주요 I/O로 떠오르고 있다.
SAN의 등장과 함께 스토리지 인터페이스의 주류로 떠오른 파이버채널은 SCSI에 비해 넓은 대역폭과 함께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파이버채널과 같은 병렬 버스 방식은 Tx, Rx 2개의 신호만으로 전송이 가능한 단순한 링크 구조때문에 원거리 통신에는 유리하지만, 전송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파이버채널은 병렬 버스의 단점인 대역폭과 프로토콜 지원을 향상시켜 빠른 속도와 원거리 전송의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이 됐다. 초기에는 파이버 옵틱 링크(Fiber optic link)를 사용했지만 후에 구리 링크(Copper link)를 추가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오늘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이버채널은 다양한 시스템에 사용됐다. 초기에는 워크스테이션과 메인프레임 시스템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데스크톱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급 사용자, 그리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데스크톱 사용자들도 일부 사용할 정도로 범용화됐다. 현재는 데스크톱과 워크스테이션에서도 광섬유 인터페이스를 찾아볼 수 있다.
파이버채널은 ATM, IEEE 802 등 다른 네트워크 트래픽을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IP와 함께 전자 우편, 파일 전송, 원격 로그인 등의 기능을 지원하기도 한다. 파이버채널은 현재 SAN(Storage Area Network)의 핵심 구성요소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기존의 PCI 인터페이스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업계에서 새롭게 주창한 버스 방식으로 PCI-X와 인피니밴드가 있다. PCI-X는 기존의 PCI를 좀더 향상시킨 규격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커다란 변화없이 도입할 수 있어 이미 많은 서버 업체들이 채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궁극적으로는 인피니밴드로 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피니밴드는 패브릭 구조의 네트워크에서의 병목으로 지적되는 PCI 버스를 대체해 대역폭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서버에서 사용하고 있는 PCI 버스는 공유 구조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각각의 서버 컴포넌트가 버스 대역폭을 나눠서 써야하지만, 패브릭 구조의 인피니밴드는 마치 네트워크 스위치와 같이 동작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PCI는 한번에 하나씩의 장비와 통신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PCI 슬롯에 장착된 장비 하나가 문제를 일으킬 경우, 서버 전체가 다운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인피니밴드는 이런 문제점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직렬 버스 기반의 인피니밴드는 병렬 버스를 이용하는 PCI보다 빠르고 확장성이 뛰어나다. 심지어 인피니밴드의 가장 느린 구성에서도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각각 2.5Gbps, 즉 5Gbp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는 전형적인 PCI 버스의 단방향 1.064Gbps나 양방향 2.128Gbps와는 2배가 넘는 차이를 보여준다. 심지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인피니밴드의 입출력 속도는 30Gbps에 이른다. 이 속도는 지난 2000년 10월 IBTA(InfiniBand Trade Association)에 의해 발표된 인피니밴드 릴리즈 1.0 버전의 것으로, 향후 이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줄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





 
tags : 하드웨어
나의일/하드웨어 2007/08/10 20:03

IP(Ingress Protection) 코드

    IP 코드 정의 :  Definition of Ingress Protection  (IP) code

     


     IEC 60529 규격에 의거  전기.전자 장비가 노출시에 다른 물체 (손, Tool , Dust 등 ) 이나 습기가 침투하지 않케하는  방수 효과성 (sealing effectiveness)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정의 한 것입니다.  이러한 구분 시스템을 Ingress Protection (침투방지)의 머리글자에서  "IP" 로 나타낸다.


       

           ( Example )    

IP 65

IP

 . IP letter code

6

 . 1st Digit :  Dust-tight

0

 . 2nd Digit : Protection from water projected from a nozzle (호스 등에서 물이 분사되는 상태에서 방수)

First digit :

  Second digit

첫기호는 이동성있는 부품이 연결할 때나 부속장비가  다른  고체성의 주장비에 결합되어 노출이 되어질때의 저항력의 정도를 나타낸다

두번째기호는 장비내부로  여러형태의 습기 (예: 물방물이 떨어짐, 스프레이, 침수 .. ) 등이 장해성으로  들어오는 것에대해 막아주는 정도를 나타낸다.

Code

  First digit description

Code

  Second digit description

0

  No special protection

0

  No special protection

1

  Protection from a large part of the body such as hand or from solid object than 50mm diameter ( 손이나  직경50mm이상의 고체등 큰물체에 대한 저항력 )

1

   Protection from vertically dripping water  

  (물이 수직방향으로 비오듯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의 방수충족)

2

  Protection against object not greater than 80mm in length and 12mm in diameter ( 길이 80mm, 직경12mm이하의 상대물에 대한 저항력 )

2

   Protection from dripping water when tilted  up to 15 °   (15도 경사각도에서 물이 비오듯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의 방수 만족

3

  Protection from entry by tools, wires, etc. with a diamter or thickness greater than 2.5mm ( 직경, 두께 2.5mm 이상의 공구, 전선등 이 들어 오는 것을 막는 수준 )

3

  Protection from spayed water  ( 스프레이 즉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 상태에서의 방수만족)

4

 Protection from entry by  a diamter or thickness greater than 1.0mm  ( 직경, 두께 1.0mm 이상의 고체 물질이 들어 오는 것을 막는 수준 )

4

  Protection from splashed water

  ( 물을 끼얹는 환경에서의 방수 충족)

5

  Protection from the amount of dust that would interface with operation of the equipment

( 장비 동작시 상당한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수준)

5

  Protection from water projected from a nozzle

 ( 분사기로 물을 뿌리는 환경에서의 방수충족)

6

  Dust-tight ( 미세먼지 인입을 막아줌 )

6

  Protection against heavy seas, or powerful jets of water  ( 센 파도나 세계 내뿜는 물에 견디는 방수조건)

7

-

7

  Protection against temporary immersion  

  (일시적으로 물에 참기는 환경에서의 방수 만족)

8

-

8

  Protection against complete continuous submersion in water  ( 완전히 지속적으로 침수했을 때에 방수 만족 조건 )

  ※ 상기 IP code별 sealing 기준치를 방수를 요하는 커넥터 선정시 참고 바랍니다.

 

tags : 하드웨어
나의일/하드웨어 2007/08/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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