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저 ㅣ 푸른숲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의 성장과 행복은 그 반응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이라는 것은 response-able이라는 거야. 우리는 반응하기 전에 잠깐 숨을 한번 들이쉬고 천천히 생각해야 해.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 일에 내 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 있다, 고.
 

"... 괜찮다. 위녕,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 세상에는 많은 서열이 있고 많은 점수가 있어. 네가 잘하는 것,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것 그걸 하면 돼......대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위녕, 진정한 자존심은 자기 자신하고 대면하는 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그게 어떤 곳이든 그곳이 네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야......엄마가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빌려 말하면 이런 거지.....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야."

누군가 말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라고.

세번의 이혼을 한 엄마와, 세명의 성이 다른 아이들이 한 가족인 즐거운 나의 집...
다른 사람이 보기엔 결코 즐거울 수 없을 것 같은 가족의 얘기를 재미있게 잘 그려낸 것 같다..
가족의 구성이 어떻든간에 모든이에게 가족의 의미는 소중하고, 위로가 되고, 힘들고 지친 일상을 끝내고 돌아와 언제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베이스캠프와 같을 것이다.
모든 가족들이 각자의 고민과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족은 나의 전부이기에 그 고민들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 잘 해낼꺼라는 믿음이 있기에 언제나 밝은 얼굴로 나의 가족을 응원한다..
책읽고 밑줄긋기 2010/06/07 19:43

조혜련의 미래일기 - 조혜련


 
쓰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조혜련의 미래일기
배움을 얻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더 행복해지거나 부자가 되거나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더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도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만의 여행이다. -『인생수업』중에서.
'누구처럼'이 아니라 '나답게' 살자고, 오늘도 꿋꿋하게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다짐해 본다.
 
한비야 씨의 에세이를 읽다가 이 세상 구석구석을 향한 그녀의 따듯한 시선에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
그녀는, 비유하자면,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무조건 일으켜 세워 다시 싸우게 하는 것만이 응원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죽하면 누워 있겠는가 말이다.
나는 응원에도 "이길 때 하는 응원과 질 때 하는 응원이 따로 있다"는 것을 새삼 배울 수 있었다.
승자와 패자를 우리 멋대로 나눠서 일방적으로 힘내라, 싸워라 등 떠미는 것은 잔인하다. 모든 선택은 존중받아야 하고, 다양한 삶의 모습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
아나운서도 소중하고, 개그맨도 소중하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행복을 나눠줄 때, 다른 사람도 행복해지지만 나도 행복해진다. 행복은 절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사람들은 나를 행보하게 해주는 사람을 진심으로 따르게 마련이다.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이 곧 이 사회의 진정할 리더다. 참된 리더십은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능력이다.

보통 사람은 단 한 분야에서도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기 힘든데 시, 비평, 언론, 미술, 무대연출, 정치, 교육, 과학 등 8개 분야에서 천재적인 업적을 남긴 괴테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꿈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꿈꾸는 다락방』중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조건과 능력이 없다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꿈꾸지 못하는 빈약한 상상력과 스스로 한계를 그어 버리는 나약한 마음을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닐까......!

조혜련...
정말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 인것 같다.
사전에 '열정'은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그녀는 미래에 대해 꿈꾸고 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그것에 열중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꿈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미래일기를 쓰며 생각속의 꿈들을 구체화 시킨다.
그리고 단순하면서도 가장 어려운일...
한다면 한다! 그녀의 그런 마음이 너무나 굳건해서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다 해낼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모두 옮길 수 있을까...
그녀의 하고자 하는것에 대한 열정과 실천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나도 미래일기를 써보려 한다.
그녀의 말처럼 내가 원하는 미래가 이루어 지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겠지?

책읽고 밑줄긋기 2009/12/15 23:45

아웃라이어 - 말콤 플래드웰

아웃라이어 - 말콤 플래드웰

이 책은 기존의 성공한 사람들을 이야기 할때 말하는 노력과 천재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이 누렸던 기회와 문화적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캐나다의 하키 선수 모집에서 1월에 태어난 아이가 12월에 태어난 아이와는 성장 정도가 달라 1월생의 아이들이 더 좋은 훈련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빌게이츠는 소년시절 컴퓨터 공유 터미널이 있는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어 앞선 기술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외 비틀즈, 빌조이 등 성공한 사람들이 가졌던 기회에 대해 이야기 한다.
기회를 얻은 사람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1만시간(하루에 3시간씩 10년의 시간) 연습의 법칙을 지켰으며 성공하게 되었다.

역사와 문화적 환경 또한 성공에 많은 영향을 준다.
IQ 190의 크리스 랭건은 그의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으며 사회에서 살아가는 실용지능을 키우지 못했다. 천재성의 지능을 가진 랭건은 교외의 말 목장에서 책을 읽으며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대한항공의 괌 추락사고는 문화적 영향력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경우로 영향을 미친 원인은 '권력간격' 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권력간격지수가 높아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는 1분 1초의 위기상황에서도 부기장은 기장에게 완곡어법으로 이야기 하여 위기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히 전달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권력간격이라는 것은 일반 직장의 상사와 직원 간의 대화에서도 많이 작용하고 있다. 대인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도 있지만 대한항공의 경우가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작용도 많이 할 것이다. 이런 부분은 외국의 개인화되고 실용적인 문화적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미국은 개인을 중시하기에 권력간격지수가 낮다) .

저자에 의하면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변환경에 대해 좀 더 주의 깊에 살펴보고, 주어진 작은 기회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기회가 왔을때 노력한다면
누구에게나 성공의 기회는 있는 것이다.
책읽고 밑줄긋기 2009/12/10 00:21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산문
저자 공지영 | 출판사 오픈하우스

지금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은 너와 너의 행위, 엄마와 엄마의 행위를 분리해야 한다는 거야. 이건 아주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란다. 엄마가 나무라는 것은 '너의 게이름'이지 '게이른 너'가 아니라는 거야.

과거에 나를 상처 입게 내버려 둔 내 자신과의 화해였고, 용서를 한 건 그런 내 자신을 용서한 거란다. 이제 와서 누구와 화해하며 누구를 용서할 수 있겠니? 엄마는 죄책감 따위는 날려 보내고 반성을 택한 거야. 죄책감은 우리를 병들게 하고 반성은 우리를 변화시킬 힘을 준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내 삶을 사는 것. 그건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남에게 살도록 요구하는 것. 그것이 이기적인 것입니다. 이기심은 남들이 나의 취향, 나의 자존심, 나의 이득, 나의 기쁨에 맞추어 살도록 요구하는 데 있습니다.

넌 스무 해를 살았니? 어쩌면 똑같은 일 년을 스무 번 산 것은 아니니? 네 스무살이 일 년의 스무 번의 반복이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야.
여러분 대부분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살고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몸이 살아지도록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나이 들수록 의문을 품지 않고 질문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배운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렇게 되면 어느 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 된다. 절대적이고 당연한 가치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네가 온전히 너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와 네가 사는 세상을 낯선 시선으로 볼 필요가 있다. 좀 더 객관적인 눈으로 인생을 멋지게 설계하기 위해서 말이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헐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네 자신을 아프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네 자신뿐이다.

고통 당하는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자신과 동일시 하기 때문에 고통과 작별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고통은 그가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그 고통을 놓아 버린 후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가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배심원석에 앉혀 놓고, 피고석에 앉아 우리의 행위를 변명하고자 하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

인간은 자유를 원할 때에만 자유로워진다. 다른 사람은 우리가 자신을 해치고 상처낼 때에만 우리에게 상처 입힐 수 있다. 불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믿음, 선입견....... 즉 표상이다.

주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하게 해 주시고,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희망과 소망을 혼동하지 말자. 우리는 온갖 종류의 수천 가지 소망을 가질 수 있지만 희망은 단 하나뿐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제 시간에 오길 바라고,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르완다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개개인의 소망들이다.
희망은 전혀 다른 것이다. 그것은 삶의 의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만약 삶이 아무런 목적지도 없고, 그저 곧 썩어질 육신을 땅 속으로 인도할 뿐이라면 살아서 무엇 하겠는가? 희망이란 삶에 의미가 있다고 믿는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의 끝에 가면, 세상이 끈질기게 던지는 질문에 전 생애로 대답하는 법이네. 너는 누구냐? 너는 진정으로 무엇을 원했느냐? 너는 어디에서 신의를 지켰고, 어디에서 신의를 지키지 않았느냐? 너는 어디에서 용감했고, 어디에서 비겁했느냐? 세상은 이런 질문들을 전지지.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누구나 대답을 한다네. 솔직하고 안 하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결국 전 생애로 대답한다는 것일세.

대부분의 '해야 한다는 성명서'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할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실망을 준다. 누군가 자신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을 때, 자신의 비현실적 기대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상해서 상대를 지목하고 그를 독선적으로 비난한다.

만일 불쾌한 기분이 되살아나고 얻는 것이라곤 없는 낡은 생각들을 되풀이 하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도록 노력하라. 부드럽고 열정적인 목소리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라. '그만! 내 손을 잡아. 여기서 나가자. 더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 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일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책 제목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었던 책...
지난 나를 용서하고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의 삶을 나는 언제나 응원할 것이다.
두려워 하지 말고,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변명하고자 하지 말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생각하며 온전히 내 삶을 살아갈 것이다.
책읽고 밑줄긋기 2009/11/12 13:24

오 자히르 - 파올로 코엘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저 / 최정수 역 ㅣ 문학동네









아랍어로 자히르는,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일단 그것과 접하게 되면 서서히 우리의 사고를 점령해나가
결국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어떤 사물 혹은 사람을 말한다.
그것은 신성일 수도, 광기일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이 불행한지 어떤지는 나도 몰라. 다만 사람들이 늘 바쁘다는 건 알고 있지. 야근을 하고, 자식들과 배우자를 돌보고, 경력을 관리해. 자기 학력의 한계에 대해 생각하고, 내일 할 일에 대해, 사야 할 물건들에 대해 생각해. 남들과 비교해서 열등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가져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물론 내가 인터뷰한 사람들 중에 '난 불행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한 사람은 거의 없었어. 대부분은 이렇게 말했지. '나는 아주 잘지내요. 원하던 모든 것을 가졌어요.' 그러면 나는 이렇게 물어.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죠?' 대답은 이래. '난 사람이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어요. 가족, 집, 직업, 건강......' 나는 또 물어. '잠시 멈춰 서서 인생이 단지 이것뿐일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본 적은 없나요?' 대답은, '그래요, 인생이 뭐 별것 있나요.' 나는 재차 물어. '그렇다면 인생의 의미가 일, 가족, 다 자란 뒤에는 당신을 떠나게 될 아이들, 진정으로 사랑하기보다는 친구나 다름없게 될 아내나 남편에게 있단 말인가요? 언젠가 당신은 일도 그만둘거예요. 그때가 되면 무얼 할 건가요?'
그 질문에 그들은 대답하지 않아. 말을 돌려버리지.
아니, 실제로는 이렇게 대답해. '아이들이 다 자라고 남편 혹은 아내가 열정적인 연인이기보다는 친구처럼 되고, 내가 은퇴하게 되면, 난 그 동안 늘 꿈꿔왔던 일을 하며 여생을 보낼 거예요. 바로 여행을 떠나는 거죠.'    
난 또 질문을 하지. '당신은 지금이 행복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방금 한 말에 따르면 현재 당신은 꿈꾸는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바로 이 대목에서 그들은 무척 바쁘다고 말하며 말을 돌리는 거야.

이것은 어느 이름 모를 군인의 셔츠 조각입니다. 죽기 전에 그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 옷을 찢어서, 죽음을 믿고 또 그렇기 때문에 오늘이 지상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드로가 나눠가지세요. 그들에게 내가 방금 신의 얼굴을 보았다고 말해주세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지만 안심하지도 말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사랑이라는 유일한 진실을 찾으라고, 그 진실의 원칙에 따라 조화롭게 살라고 말해주세요.

사랑은 내게 말했다. "나는 모든 것이자 아무것도 아니다. 바람이 그러하듯 나는 닫힌 창이나 문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바람은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 네 집안에도 공기는 있다 하지만 사방이 닫혀 있지. 곧 가구들은 먼지로 뒤덮일 것이고, 그림들은 습기에 망가지고 벽에는 얼룩이 질 것이다. 네가 계속 숨쉬는 한 너는 내 일부를 알게 되리라. 하지만 나는 부분이 아니다. 나는 '모든 것'이다. 너는 결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말없이 사라져버린 아내,
꿈을 잃고 현실에 안주했던 나에게 생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도록 이끌었던 그녀, 에스테르
영원하고 유일한 사랑인 에스테르를 찾아서 나는 바람과 사막과 초원을 건너는 구도의 여정을 떠난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칙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쌓은 자신의 경험과 사랑, 추억들..자신의 역사속에서 자신만의 또다른 규칙들이 생겨나게 된다.
그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규칙들 속에서 사람들은 안주하며 살아간다.

인생이 단지 이것 뿐일까..?
우리 사랑이 단지 이것 뿐일까..?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 무거운 자신의 역사를 내려놓고..비워진 자신의 마음에..
끝없어 펼쳐진 광할한 초원과도 같은 자신의 마음에..
자신이 원하는 모든것들로 다 채울 수 있다. 행복, 사랑, 꿈...무한한 모든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닫힌문 속의 사랑, 자신만의 사랑을 받아주고 이해해 주길 바란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서도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 또한 그러했듯이..
창문을 활짝열고 서로의 마음을 교감하는 그런 사랑이 필요한 것을...
내얼굴에 비친 그의 사랑이 열정적이고 행복한 사랑임을 느낄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자신을 비워내고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 깨끗하고 정화된 얼굴로 사랑하는 사람을 보자.

지금까지의 너이기를 그만두라.
그리고 너 자신이 돼라.
책읽고 밑줄긋기 2009/07/30 23:32

흐르는 강물처럼 - 파올로 코엘료



[밑줄긋기]

연필 같은 사람
"네번째는 연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심이라는 거야. 그러니 늘 네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렴.
마지막 다섯번째는 연필이 항상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이야. 마찬가지로 네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 역시 흔적을 남긴다는걸 명심하렴. 우리는 스스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늘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란다."

남의 정원을 돌보시느라
삶의 정원을 일궈나가다 보면 우리는 문득 어디선가 우리를 엿보는 이웃을 의식하게 된다. 그는 제 할 일은 제쳐둔 채, 우리에게 언제 행동의 씨앗을 뿌려야 하는지, 언제 생각의 비료를 줘야 하는지, 언제 성취의 물을 부어야 하는지 충고하는 데 열을 올린다.
그의 말에 귀 기울다 보면 결국 우리는 그를 위해 일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고, 우리 삶의 정원은 이웃의 뜻대로 되어갈 것이다. 그리하여 끝내는 비지땀을 쏟고 축복의 거름을 주어 일군 우리의 땅을 알아보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게 된다. 땅 한 뼘 한 뼘에 정원사의 인내 어린 손길만이 풀어갈 수 있는 비밀이 서려 있음을 까맣게 잊고, 해와 비와 계절의 변화를 살피는 대신, 울타리 너머 우리를 곁눈질하는 이웃의 충고에만 매달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남의 정원에 대해 말하기 좋아하는 그 바보는, 제 뜰의 꽃과 나무는 안중에도 없다.

그는 살아서 죽었다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사는 동안 쓸데없는 일들을 걱정하고, 일을 미루고, 중요한 순간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스쳐지나간다.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고, 늘 푸념하면서도 막상 행동하기는 두려워한다. 모든 것이 달라지길 바라면서도 스스로는 변화하려 하지 않는다.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어느 날 그가 대로를 따라 걷는데 한 무리의 남녀가 뒤따르며 그에게 모욕의 말을 퍼부었다. 그는 모른 체하지 않고 돌아서서 그들을 축복했다.
그들 중 한 남자가 말했다.
"당신 귀머거리요? 이렇게 욕지거리를 쏟아붓는 우리를 축복해주다니!"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것만 줄 수 있는 법이지요."
현자의 대답이었다.

2001년 9월 11일을 돌이켜보며
삶은 위기의 연속이며, 이 사실을 망각한 사람은 운명이 준비한 도전에 무방비상태로 맞서게 된다.
고통에 직면할 때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일어난 사건의 의미를 묻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는 것뿐이다.
고통과 위기가 닥치면, 우선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감정을 우리와는 아무 상관 없는 것처럼 해대서도 안되고, 매사 자책하던 것처럼 벌을 받는 거라고 여겨서도 안된다.

오늘이 아름다운 이유
우리는 우리를 모두 품을 만큼 넓고, 우리 마음속에 담을 수 있을 만큼 작은 우주 안에 거하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시간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의지의 힘도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변화를 가능케 하는 것은 오직 사랑이다.'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책..
삶의 지혜을 읽으며 뿌옇게 흐려져 있던 일들이 선명해진 느낌이다..
지금 내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어디로 가야할지..
삶의 방향을 잃고 뿌연 안개속에 갇힌 기분으로
하루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선물을 그냥 보냈다..
항상 생각하고 의식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으면 또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될테니...
책읽고 밑줄긋기 2009/07/08 13:40

'그대를 사랑합니다' - 강풀




얼마전에 3권짜리 만화책을 선물 받았다..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예전에 강풀의 '순정만화'에 푹빠져 다음편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데..
이번 만화를 보면서..역시 강풀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잔잔하고 깊은 감동이 몰려온다...
이른 새벽에 잠이 깨어 이 책을 들었다가 새벽부터 눈물을 펑펑 쏟아버렸다..
그래서 그날은 하루종일 눈이 퉁퉁 부어있었다..^^;
책을 보면서 왜 자꾸 엄마 생각이 났을까...
주인공들과 부모님의 모습이 자꾸 겹쳐져 보여 더 많이 울었던것 같다...

연재링크: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iloveu/index.html?cartoonId=1807&type=g
책읽고 밑줄긋기 2009/02/25 23:50

마지막 강의



[밑줄긋기]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읽은 게시물 중 하나는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나처럼 남편이 췌장암 환자였던 여성의 글이었다. 그들은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가 그 계획을 연기했다. 여행 일정을 다시 잡기 전에 남편은 죽어버렸다. "언제나 마음으로만 계획하고 있던 그 여행을 지금 당장 떠나세요." 그녀는 다른 가족들에게 조언했다. "바로 이 순간을 즐겨야해요." 재이는 그렇게 하기로 다짐했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집착하지 마라
나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상당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염려하는 데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만약 누구도 다른 사람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걱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이나 우리의 일에 33퍼센트는 더 능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대안을 내놓으려면 질문 형식으로 해라.
"나는 B가 아닌 A로 가야한다고 생각해."가 아닌, "만약 우리가 B가 아니고 A를 한다면 어떨까?"로 제안하라. 그래야 자신의 선택만을 고집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할 수 있다.

여자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판단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오직 그들이 하는 행동만 집중해서 보면 되지요.

행운이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생기는 것이다. 이 말은 B.C. 5년에 태어난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한 말이다. 앞으로 적어도 2000년은 반복할 만한 가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지름길을 원한다. 나는 최고의 지름길은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간단히 말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 일을 한다면, 그 시간만큼 당신은 당신의 일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쌓인 시간만큼 당신의 실력도 늘어나고, 보다 유능해지며,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은 은행의 복리이자계산법과 같다. 보상은 빠르게 누적된다.

진실을 말하라
만약 조언을 하려는데 나에게 오직 세 단어만 허용된다면 단연 '진실만을 말하라 Tell the Truth'를 택할 것이다. 그리고도 세 단어가 더 허용된다면 나는 거기에 '언제나 All the Time'를 더하겠다. 부모님은 나에게 '말은 곧 네 자신이다'라고 가르쳤는데 위의 말에 관해 이보다 더 나은 설명은 없다.


랜디 포시교수의 이야기는 몇달전 동영상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다.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는 밝고 건강해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얘기하고 있었다. 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책을 들었다..

책을 읽는 동안 죽음에 대해 수용하고 남은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고 그의 옛 이야기에 즐겁기도 했지만..
마지막 장에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앞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할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그리고 그가 지금 이 세상이 없다는 사실이..

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나의 어린시절과 사춘기시절, 성인이 된 지금의 모습까지..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금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나의 꿈을 다시 세워야 하는 의미를 주었고..
가족을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었다..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잠들기를..



원본강의: http://www.youtube.com/watch?v=ji5_MqicxSo

책읽고 밑줄긋기 2008/12/17 23:35

이외수의 소통법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밑줄긋기]

No.160
여자는 대부분 실연의 상처를 통해서 세 가지의 탈피과정을 경험한다. 탈본인, 탈여자, 탈인간.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있던 자기를 탈피하고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있던 여자를 탈피하고 지금까지 자기가 알고 있던 인간을 탈피한다. 탈피하기 전은 번데기에 해당하고 탈피한 후는 나방에 해당한다. 번데기는 고치 속에 갇혀 있는 상태지만 나방은 하늘을 날 수 있는 상태다.
탈피하기 전에는 물질과 외모에만 집착하던 여자도 탈피한 후에는 정신과 내면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상념에 빠지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생에 대한 가치기준도 달라지기 시작한다. 조금씩 정체성도 회복된다. 비로소 자아도 무한히 자유로운 세계를 넘나들게 된다.

No.166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의 말이다.
하나의 세계를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의 세계가 깨져야 한다.
알 속에 갇혀 있을 때는 알 속의 세계가 전부인 줄 안다. 알 바깥에 더 큰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래서 알이 깨지는 사태를 두려워 한다.
하지만 알 속에는 유한의 세계가 존재하고 알 밖에는 무한의 세계가 존재한다. 무한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유한의 세계를 버려야 한다. 일단 껍질이 깨지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껍질이 깨지는 아픔을 겪어야 하늘을 비상하는 날개를 얻을 수 있다.
과감하게 현실을 탈피해서 이상에 도달한 사람들은 모두가 껍질이 깨지는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다. 껍질이 깨지는 아픔이 두려워 현실에 안주해 있는 사람들은 결코 자신의 힘으로는 하늘을 날지 못한다.

No.195
바람둥이들은 대개 여자의 불안을 재빨리 간파하고 뛰어난 화술로 여자를 안심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여자들이 유혹에 넘어가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사실 여자가 경계해야 할 괴물은 불안이라는 괴물이 아니라 안심이라는 괴물이다. 여자는 불안 때문에 몸을 망치는 경우보다 안심 때문에 몸을 망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사랑에도 크기가 있다.
소주잔만한 사랑이 있는가 하면 김칫독만한 사랑도 있다.
개여울만한 사랑이 있는가 하면 태평양만한 사랑도 있다.
인간의 경우 사랑의 크기는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크기와 정비례한다.

인간이 간직하고 있는 마음의 크기는 자기 내부에 무엇을 키우냐에 따라 달라진다. 미움과 이웃하는 감정들을 키우는 동안에는 마음이 한정없이 협소해지고 사랑을 이웃하는 감정들을 키우는 동안에는 마음이 한정없이 광대해진다.

사랑은 결국 온 생애를 다 바쳐 아름다움의 반대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다는 것이다.
그뿐이다.

시원하게 써내려 가는 이외수 선생님의 필체가 참 맘에 든다.
책을 읽으며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왜 사랑을 하며, 왜 사랑에 실패하며, 왜 사랑을 하고 싶은지..
사랑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한다..
그래서 나의 사랑에도 변화가 필요한 듯 하다.
조그만 나의 알 속 세계에서 벗어나 무한히 자유로운 세계로 떠나는 변화가...

책읽고 밑줄긋기 2008/12/09 13:46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



[밑줄긋기]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단지 뜨거운 열 덩어리에 불과하다"

"5년 후 당신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열정은 과연 움직이고 있습니까?"

- "제가 왜 구글에 입사해야 하는지 저를 한 번 설득시켜 보십시오!"
- 이 말은 구글과의 마지막 인터뷰에서 제가 면접관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우리 한국적 사고의 관점에서 본다면 면접자가 면접관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없는, 당돌하기 짝이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구글은 달랐습니다. 면접관은 친절한 목소리로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구글에 일하기 전에 다양한 회사에서 일한 경헙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처럼 가능성이 무한한 회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새롭고 더 나은 것들을 위한 발전속도가 너무도 빨라서, 구글에서 일하는 저 조차도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벅찰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이 저는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구글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서비스 등 곳곳에서 유저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이 무한한 회사, 가치를 지키이 위해 노력하는 회사에서 자유롭게 열린문화를 공유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는 흔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바로 그런 것들을 모두 갖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What does being "Googley" mean?
- 구글에서 일하는 것, 구글리하다는 것은 상하가 없는 평등한 조직에서 팀을 이루어서 일할 수 있고,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재빨리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리한 구글러는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며 멋진 동료이어야 합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구글리한 구글러는 자신의 독특한 관심과 재능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혁신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구글리한 사람은 도덕적이며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정장을 갖추어 입지 않고서도 진지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재를 표현하는 새로운 키워드를 "Googley"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초반은 저자가 "움직이지 않는 열정은 단지 뜨거운 열 덩어리에 불과하다" 는 신념을 가지고  대학생활 중 열정을 가지고 공모전, 인턴 등 다양한 것들에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고 끝내는 성취해내는 그런 멋진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후반에는 맥킨지에 입사지원한 모습과 Googler가 되는 모습까지 쉴 틈 없이 그의 열정과 노력이 그려진다.
초반에 책을 읽는 내내 그와는 전혀 달랐던 나의 대학생활에 많은 후회를 느꼈지만 책을 덮을 즈음에는 그로 인해 나의 죽은 열정이 다시금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책의 제목대로 젊은 Googler의 편지를 받고 나의 죽은 열정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있는 나의 열정들을 이제 움직일 때가 된것이다!
책읽고 밑줄긋기 2008/12/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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