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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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나의 집 | |
| 공지영 저 ㅣ 푸른숲 |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의 성장과 행복은 그 반응에 달려 있다."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이라는 것은 response-able이라는 거야. 우리는 반응하기 전에 잠깐 숨을 한번 들이쉬고 천천히 생각해야 해.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 일에 내 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 있다, 고.
그래서 영어의 responsible이라는 것은 response-able이라는 거야. 우리는 반응하기 전에 잠깐 숨을 한번 들이쉬고 천천히 생각해야 해. 이 일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난 일이지만, 나는 이 일에 내 의지대로 반응할 자유가 있다, 고.
"... 괜찮다. 위녕,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 세상에는 많은 서열이 있고 많은 점수가 있어. 네가 잘하는 것,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것 그걸 하면 돼......대신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위녕, 진정한 자존심은 자기 자신하고 대면하는 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그게 어떤 곳이든 그곳이 네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자리야......엄마가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빌려 말하면 이런 거지.....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야."
누군가 말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라고.
세번의 이혼을 한 엄마와, 세명의 성이 다른 아이들이 한 가족인 즐거운 나의 집...
다른 사람이 보기엔 결코 즐거울 수 없을 것 같은 가족의 얘기를 재미있게 잘 그려낸 것 같다..
가족의 구성이 어떻든간에 모든이에게 가족의 의미는 소중하고, 위로가 되고, 힘들고 지친 일상을 끝내고 돌아와 언제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베이스캠프와 같을 것이다.
모든 가족들이 각자의 고민과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족은 나의 전부이기에 그 고민들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 잘 해낼꺼라는 믿음이 있기에 언제나 밝은 얼굴로 나의 가족을 응원한다..
책읽고 밑줄긋기
2010/06/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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